`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행혐의 입건`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전 남친 김준형이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김준형씨는 21일 새벽 5시께 서울 용산구의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A씨와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폭행 현장에 김준형 씨와 연인 사이였다가 결별한 소녀시대 효연도 동석했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효연 전 남친 김준형씨는 일행과 인근 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A씨와 말싸움을 했고 이후 자택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서로 멱살을 잡는 등 시비가 이어져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준형 씨는 지인 B씨가 싸움을 말리자 골프채를 벽에 던지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효연 전 남친으로 유명해진 김준형은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암허스트캠퍼스를 3년 만에 졸업했으며, 지난 2012년 자신의 인생사를 담은 책 `칠전팔기 내 인생`을 발간하며 작가로서 공식데뷔했다.
지난 4월 효연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면서 김준형과 효연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나 SM측은 "둘이 결별한 사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행혐의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왜 자꾸 문제를 일으키지?" "효연 전 남친 김준형, 대체 뭐하는 놈이냐?"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효연은 왜 그 자리에?"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성격있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김준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