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상품의 교역 조건이 4개월 연속 나빠졌습니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9.62로 1년 전보다 0.9% 떨어졌습니다.
수출가격은 떨어졌는데 국제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수입가격이 오른 영향입니다.
지난달 수출가격은 0.2% 하락했지만 수입가격은 0.7% 상승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한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지난 5월 0.4%, 6월 1.3%, 7월에는 1.9% 떨어지며 넉 달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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