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어음부도율이 3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어음부도율은 0.28%로 전달보다 0.0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 4월 0.29%이후 최고치입니다.
한은은 "동양과 STX 그룹 소속 기업의 어음부도액이 증가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신설된 법인수는 6천551개로 전달보다 1천578개 감소했고 부도가 난 업체 수는 62개로 21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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