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어제(21일) 의료봉사협약을 맺은 열린의사회와 함께 올해 두 번째 국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의료 봉사활동은 열린의사회 회원 및 안동지역 6개 신협 임직원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동 풍산초등학교에서 열렸으며, 조합원 및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의료 혜택을 받았습니다.
의료봉사활동에는 내과, 외과, 치과, 한의과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었고, `사랑의 밥차` 서비스와 퓨전국악 등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돼 지역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및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주진우 신협중앙회 기획관리이사는 "이번 봉사로 안동의 의료소외지역의 주민들과 어르신들께 다양한 의료활동으로 도움을 드리게 돼 정말 보람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6월 15일 진행한 금산지역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이번 안동지역을 포함해 연내 5개 지역에서 국내의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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