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리가 악녀 연기에 따른 남편의 반응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을 연기하는 이유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리포터는 "친구들의 반응은 어떻냐"고 묻자 이유리는 "친구들보다 남편이 많이 놀랐다"고 전했다. 리포터는 "그럴 것이다. 남편 입장에서는 `불화가 생기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유리는 "시청률 40%가 넘으면 명동에 연민정 인형을 놔두고 따귀 이벤트를 열겠다"고 공약을 펼쳤다.
이유리 악녀 연기에 누리꾼들은 "이유리 성품 알기에 연기에 더 감탄하게 된다" "이유리 귀엽다" "주말 저녁을 책임지는 남자"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