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이러닝 전문회사 유파콤(대표이사 박광찬)은 간편하게 고품질 이러닝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영상녹화시스템을 대거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파콤이 선 보이는 제품은 국내 최초로 하드웨어 칩셋 기반의 4채널 영상 동시녹화시스템인 ‘ONCAST-H4’이다. 이 제품은 강사 영상, 학생 영상, PC나 스마트기기, 실물화상기 등 다양한 ICT 교안을 동시에 녹화해 수업 환경 그대로 자연스럽게 실시간 또는 VOD 방송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다.
제품의 전면부에서 간편하게 원터치 녹화 시작/정지를 할 수 있고 H.264 MP4 포맷 인코딩 표준을 준수해 PC나 스마트기기에서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또한 윈도OS 기반의 타사 제품과는 달리, 하드웨어 칩셋 기반의 독립적인 리얼타임 OS로 빠른 부팅시간과 바이러스, 해킹 등 보안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것을 강점이다.
유파콤은 이 외에도 수업시간에 교수자가 이동하면서 수업할 때 교수자의 움직임에 따라 카메라가 자동으로 교수자를 따라가는 강사 자동위치추적시스템 ‘ONCAST-HP’도 출시했다. ONCAST-HP는 사람의 골격, 특히 머리와 흉부를 감지하여 정확한 위치 추적이 가능하고, 강사의 위치 변화에 따라 클로즈업 또는 카메라 줌아웃이 가능하다.
박광찬 유파콤 대표이사는 "공개강좌서비스는 MIT, 스탠퍼드 등 해외 대학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국내 대학도 2010년 KOCW에 등록된 강의수가 1238개에서 2013년에 6173개로 증가한 것처럼 점차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일찍이 강의저장솔루션을 도입해 많은 강좌에 활용해 온 성균관대가 축적된 동영상 강의 콘텐츠를 통해 최근 SOCW 서비스를 본격 개시할 수 있었던 것은 동영상 강의 콘텐츠를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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