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새론이 기억에 남는 남자배우로 원빈을 꼽았다.
9월18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10대부터 5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배우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 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새론은 가장 기억에 남는 남자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정보석, 설경구 아빠 등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았지만, 그래도 원빈 아저씨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원빈은 정말 말이 없냐”고 묻자 김새론은 “말이 없으시긴 하다. 뭔가 장난을 치긴 하시는데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김새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김새론, 원빈 진짜 웃기다” “‘해피투게더’ 김새론, 원빈 재미없는 개그 치나보다” “‘해피투게더’ 김새론, 진짜 쟁쟁한 배우들이랑 작품 많이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