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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비, 크리스탈 위해 대표 되기로…"너의 곡을 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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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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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비, 크리스탈 위해 대표 되기로…"너의 곡을 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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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크리스탈을 위해 AnA 대표가 되고 그녀를 작곡가로 고용했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박형기 연출/노지설 극본) 2회에서 윤세나(크리스탈)는 서재영(김진우)이 자신의 곡을 표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앞서 윤세나는 서재영에게 자신의 노래를 들어달라며 CD를 제출했는데 그때 낸 음악과 비슷한 음악이 서재영의 곡이라며 나오게 된 것. 윤세나는 당장 서재영을 찾아가 따졌다. 그러자 서재영은 "내가 누군줄 알고 들이대냐. 너 같은 애들 하루에도 몇 백명이다. CD듣지도 않고 버린다. 이렇게 조금이라도 뜯어먹을 생각하고 오니까. 가서 동네 실용음악학원이라도 다니고 와라"라고 소리쳤다.

      좌절한 윤세나는 모든걸 포기하고 고향으로 떠나려 했다. 자신을 쫓아다니는 빚쟁이 조폭들도 지겨웠고 하루하루 먹고 사는게 힘들었기 때문.


      모든걸 들은 이현욱(비)은 서재영에게 "당당히 표절을 밝히던가 작곡가 이름에 이름 나란히 올려라"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서재영은 "네가 무슨 상관이냐"고 되물었고 그 말에 울컥한 이현욱은 AnA의 대표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이현욱은 좌절한 윤세나를 찾으러 나섰다. 윤세나가 얹혀 사는 친구의 집을 가니 이미 짐을 싸서 떠났다는 말만 돌아왔다. 이현욱은 서둘러 윤세나가 있을 곳으로 달려갔다.




      이현욱은 "네가 작곡가가 되고 싶다는거 정도는 알았다. 겨우 이 정도로 꿈이 포기할 거냐"고 물었다. 윤세나는 "아저씨가 뭘 아냐. 먹고 살기 힘들다"고 소리쳤다. 그러자 이현욱은 "AnA에서 너의 곡을 샀다. 아니 솔직히 말해서 곡이 아니라 가능성이다. 곡은 형편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 그걸로 빚은 다 갚는거다"라고 덧붙였다.


      이현욱이 윤세나의 짐을 빼앗아 들고 가려하자 윤세나는 그를 의아하게 바라봤다. 그리고는 "아저씨 나 좋아해요?"라고 물었다. 이현욱은 그런 윤세나를 지그시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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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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