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분야 예산은 14조4588억원에서 15조5420억원으로 증액됐다.
정부는 예산 지원을 통해 정규직 일자리를 늘리고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격차 해소를 유도할 계획이다.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정규직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정규직 전환 지원금을 신설, 6000명에 대해 160억원을 지원한다.
취업지원프로그랩을 이수한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3개월 이상 고용한 사업주에게 근로자 1명당 연간 최대 900만원을 지원하는 `고용촉진지원금` 지원 대상은 7000명에서 1만7000명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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