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부지 10조 베팅
현대차 컨소시엄 급락` 현대차가
한국전력 부지 입찰에 무려 10조5500억원을 써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52분 현재 현대차 (214,500원 상승3500 -1.6%)의 주가는 전일보다 8500원(3.90%) 떨어진 2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 (58,200원 상승800 -1.4%) 역시 전일보다 2700원(4.58%) 떨어진 5만6300원,
현대모비스 (278,500원 상승500 -0.2%)도 전일보다 1만원(3.58%) 하락한 26만9000원 기록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오늘(18일) 온비드에 접수된 입찰정보를 취합해 가격적정성 및 계약금 납부여부 등을 검토한 결과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낸 현대차가 최종낙찰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낙찰금액은 10조5500억원으로 감정가의 3배가 넘는다.
한편 18일 오전 10시54분현재 한국전력 주가는 전날대비 5.36%(2350원)오른 4만6250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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