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마그룹은 싱가포르계 자산운용사인 원아시아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이하 "원아시아"라 함)와 한국 등 아시아 신흥시장에 대한 공동 투자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최근「투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요즈마그룹과 원아시아는 초기단계의 스타트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창업보육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공동 투자, 공동 R&D, 요즈마스타트업캠퍼스 조성 협력, 글로벌 네트워크 교류 등 관련업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즈마그룹의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과 창업보육시스템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요즈마그룹이 다수의 아시아 국가에 스타트업 플랫폼을 구축해온 원아시아의 아시아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를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요즈마그룹의 이갈 에릴리히 회장은 "요즈마그룹이 한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진출을 적극 모색하면서,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 대한 검증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고, 같은 비전과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민간 파트너사와 함께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그 과정에서 원아시아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를 만나게 됐다"면서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가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원아시아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의 조승현 대표는 "세계 벤처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온 요즈마그룹과 함께 사업제휴를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요즈마그룹과 원아시아가 잘 협력해,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성과들을 만들어내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원아시아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는 싱가포르에서 출범한 Fund Management Company 로서 해외 부동산 투자 및 개발, 채권 및 헤지펀드 운용, 사모펀드를 통한 벤처투자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요즈마그룹은 향후 3년간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 1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 아래 세계 최초로 한국에 요즈마그룹 법인(벤처 캐피탈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며, 또한 요즈마 스타트업 캠퍼스를 한국에서 운영해, 한국 스타트업들의 세계 진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스타트업들도 한국에 와서 창업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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