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16일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자에게 ‘정확하게 하라’도 아니고 그냥 ‘나대지 말라’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대개 바로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 준 권리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 챙기면서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 됨을 강조하기 마련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김부선, 난 이 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라며 김부선을 비난한 방미를 겨냥한 글로 여겨진다.
앞서 김부선은 서울 성동구 한 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비 문제로 시비가 붙은 주민 A씨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바 있다.
허지웅 방미 일침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지웅, 이번에는 바른 말 했네” “허지웅, 방미라고 집어서 이야기해주지”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허지웅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