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클린오션 봉사단은 인천·경기를 거점지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엔지니어링, 포스코AST 직원 78명으로 구성돼 있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종목 중 수영경기가 진행되는 송도 센트럴파크 수로를 정화함으로써 인천아시안게임 선수단에게 최적의 경기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친환경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인천 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약 1Km에 달하는 송도 센트럴파크 수로 바닥에 쌓인 오물과 수면에 부유물 등을 청소했다.
한편, 이날 포스코건설은 총 286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포항, 광양에서 적기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