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2015년 예산안] 내년 국세수입 221.5조원‥2.3%↑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2015년 예산안] 내년 국세수입 221.5조원‥2.3%↑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정부는 내년 국세 수입이 올해보다 5조1000억원(2.3%) 늘어난 221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주요 세목을 보면 소득세가 57조5000억원으로 올해 보다 3조1000억원(5.7%) 늘어납니다.
    경기 개선 등에 따른 소득 증가, 명목임금 상승, 고용 확대 등을 감안했습니다.
    반면 내년 법인세는 올해보다 1000억원(0.1%) 늘어난 46조1000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기업들의 영업실적이 부진한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부가가치세 역시 민간소비 및 수입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올해보다 5000억원(0.8%) 증가한 58조9000억원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올해보다 100억원(0.1%) 줄어든 13조5000억원, 관세는 환율하락, FTA 체결 효과 등으로 올해보다 5000억원(5.1%) 감소한 10조원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정부는 2015년 이후 경기가 회복되면서 국세 수입이 2016년 238조1천억원, 2017년 254조1천억원, 2018년 272조3천억원 등 연평균 5.9%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세부담률 역시 올해 18%에서 내년에 17.5%로 떨어졌다가 경기회복 및 세입기반 확대에 힘입어 2016년 17.7%, 2017년 17.7%, 2018년 17.9% 등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