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병규 이병헌 이지현 |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강병규가 이병헌-이지연 사건 이후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들을 남겨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5일 새벽 강병규는 "그 사람의 입으로 사건의 시작과 끝을 전부 들어보니 난 헛웃음이 나왔다. 내가 이젠 굳이 할 일이 없어졌다. 게임은 끝났다"라며 이병헌-이지연 사건을 암시한 듯한 글을 남겼다.
앞서 11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병헌 협박한 女모델측 변호인 `결별 통보에 상처받아 우발범행`"이라는 제목의 글을 링크했다.
이어 13일에도 `네티즌수사대 주장 이병헌 협박 추정인물 한 모씨는 이지연이자 윤 모씨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했다.
또 강병규는 14일 "그동안 내 인생에서 있었던 많은 일들에 대한 나의 심정이 담긴 책이 완성될 즈음 마치 산타클로스 선물처럼 짜여진 각본처럼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며 "그 사건의 핵심 인물이 내가 잘 아는 사람이었다니 헐"이라는 글을 게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강병규는 자신의 글이 주목을 받자 부담스러운 듯 15일 자신의 SNS에 "언론사의 인터뷰 요청과 트위터 글 의미에 대한 코멘트 요청 모두 정중히 거절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사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가장 불쌍한 건 이민정"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셋다 똑같아.. 실망스럽다" "강병규 이병헌-이지연 사건으로 힘얻나? 얼마나 억울했으면.."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그만 좀 하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