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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도서관 2호점 개관 "아이들에게 꿈 심어줄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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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도서관 2호점이 개관했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팬커뮤니티 ‘블레싱유천’이 최근 결성 4주년을 맞아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을 열었다

블레싱유천 측이 흑산도에 현금 1천만 원과 책 6,600여 권을 기증해 개관한 2호점은 책을 보는 도서관과 공부방 기능은 물론 영화관이 없는 지역실정을 감안해 아이들을 위해 빔 프로젝트를 설치해 영화관으로도 운영하는 등 지역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앞서 블레싱유천은 지난해 신안군 장산면에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박유천 도서관 1호점’을 열었으며 그 동안 스타를 응원하는 마음을 선행으로 실천해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유천 도서관 2호점, 스타 사랑 각별” “박유천 도서관 2호점, 이런 선행 좋다” “박유천 도서관 2호점, 박유천도 뿌듯할 듯”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이 소속된 그룹 JYJ는 오는 20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아시아 투어 ‘더 리턴 오브 더 킹’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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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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