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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 폭우, '갑자기 쏟아진 200mm 폭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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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 폭우, `갑자기 쏟아진 200mm 폭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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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충칭 폭우로 19명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15일 중국 언론은 이번 폭우가 충칭시 창서우, 량핑 등 동북부 지역에 200㎜가 넘는 비를 뿌리면서 사망 12명, 실종 7명 등의 인명피해를 냈다고 보도했다.

    중국 충칭 폭우로 이재민도 30만 명 넘게 발생했다.


    중국 충칭 폭우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제15호 태풍 갈매기도 중국 남부로 접근하고 있어 더 큰 피해가 우려된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갈매기’의 영향으로 광둥과 하이난지역에 강풍과 함께 100~120mm의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보했다.


    제15호 태풍 갈매기는 16일 아침 광둥성 양장에서 하이난성 완닝 사이 해안으로 최대풍속 14~15급(초속 45~50m)의 위력으로 상륙할 전망이다.

    기상대는 전날 저녁 필리핀에 상륙한 갈매기의 위력이 다소 강해지고 있으며 광둥과 하이난지역에 강풍과 함께 100~120㎜의 비를 동반할 것으로 내다봤다.


    누리꾼들은 “중국 충칭 폭우, 피해 더 이상 없기를”, “중국 충칭 폭우, 엄청난 강우량 깜짝”, “중국 충칭 폭우, 태풍도 접근한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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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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