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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해명, 폭행 혐의 부인하며 ‘이웃들이 괴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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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이 해명을 했다.

영화 배우 김부선이 14일 아파트 전(前) 부녀회장을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가운데, 자신의 SNS를 통해 해명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JTBC는 뉴스보도를 통해 영화배우 김부선이 아파트 반상회에서 재건축 문제로 주민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김부선은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전 부녀회장이 자신을 흉기로 때렸다고 밝히며 “핸드폰으로 먼저 날 쳤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순간 원투를 본능적으로 날리면서 방어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가 더 상처가 큽니다.”라며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김부선은 이번 폭행 사건이 아파트 비리와 연관이 있음을 밝히며 “서울시에서 우리아파트를 작년가을에 특별감사를 실시했대요. 난방 비리로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놀라운 건 현 입대위 대표가 , 전직 형사인 동대표 회장이 동 대표들에게 서울시에서 하는 감사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가 전 동장으로 부터 호되게 당했다고 합니다. 고맙다고 해도 모자랄 판에 왜 그랬을까요? 왜 동 대표들은 목돈 쓰는데 반대목소리가 없을까요? 자기 돈이라도 이렇게 십억씩 쓸 수 있을까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리고 우리 공금이 4.5십억은 있어야 하는데 지금 10억 밖에 없다고 해요. 이웃들이 괴물 같아요.”라며 비리를 꼬집어 눈길을 끌었다.

김부선 해명에 누리꾼들은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김부선 억울한 심경이 느껴져’,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아파트 비리 진짜일까? 무섭네’,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휴대폰으로 맞으면 엄청 아플텐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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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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