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예쁜 얼굴인데, 전체적인 느낌을 봤을때 그다지 여성스러움이 느껴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곤 ‘체형이 너무 커서 그런가보다’하며 다이어트를 권유해봅니다. 하지만 여성스러움이 느껴지지 않는 다는 것은 비단 체형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번 모델은 뜯어보면 예쁜데 전체적으로 보면 여성스러움이 잘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써지오보시 김로아 원장의 손길을 거쳐 아름답고도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갖게 됐습니다.
김로아의 워너비는 매주 1명의 모델을 선정해 써지오보시 김로아 원장에게 헤어 솔루션을 받고 그대로 헤어스타일 체인지를 해 줍니다. 그리고 김로아 원장으로부터 꾸준히 헤어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법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이 놀라운 기회는 지금 이 글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돌아갑니다. 이미 메일(
news@bluenews.co.kr)로 지원서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신의 사진을 포함한 지원서를 보내면 행운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 44호 모델의 고민은?
30살의 간호사입니다. 저는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짧은 머리를 하면 관리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때문에 항상 가슴길이를 유지했습니다. 앞머리를 기분에 따라서 만들기도 했었으나, 지금은 없는 것이 더 괜찮아 보여 머리를 길렀고요. 염색은 거의 해본 적이 없습니다.
√ 김로아 Check모델은 처음 보자마자 바로 목에 시선이 가요. 체격이 크고, 피부도 상당히 탄력이 있어보이는데, 유난히 목에만 탄력이 없어보여서 제일 먼저 목에 시선이 가네요.
모델을 보면 지금 턱, 광대 모두 블록별로 다 비대칭임에도 불구하고 시선이 턱선과 목으로만 가죠. 그 다음번엔 껌껌한 헤어 컬러가 눈에 들어와요. 그런데, 옷까지 블랙 컬러를 입으니 숨이 턱 막혀 보이네요.
모델처럼 목에 시선이 가는 경우에는 네크라인이 더 파인 옷을 입어주는 것이 목에 시선을 덜 가게 만들어줄 것이에요. 눈, 코, 입은 시원시원한데, 광대와 턱 뼈가 다 삐뚤어져 있네요. 이마 비율은 원래 상당히 좋은 편인데, 뼈가 휜 나머지 관자놀이까지 영향을 줬네요. 모델은 반머리가 참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에요. 광대 기준으로 위쪽이 좁은 사람들은 반머리가 잘 어울리는데, 모델은 딱 그러한 스타일이에요.
√ 김로아 Solution이 모델의 지금 헤어스타일은 노멀해요. 긴 머리를 유지해줄 것이에요. 모델은 체격이 커서 짧은 머리를 했을 때는 여성스러움이 너무 사라져 버리거든요. 여성미를 부각시켜주기 위해 긴 머리를 글래머러스하게 커트해줄 것이에요. 레이어드는 최대한 없을 것이고요.
헤어 컬러는 라이트 브라운으로 할 것이에요. 그라데이션 효과를 줘 검정 머리가 자라나도 경계가 심하게 생기진 않을 것이에요. 그리고 모델은 정수리가 너무 플랫해요. 때문에 정수리를 살려줘야 해요. 가르마도 짧게 잘라주고, 정수리 부분을 살리고 쇄골보다 약간 아래쪽까지 보이게 되면, 지금보다 얼굴이 훨씬 갸름해 보일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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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 염색① 라이트 브라운으로 전체를 염색한다.
② 뒷머리를 잘라준다.
③ 옆머리도 뒷머리의 길이에 맞춰 잘라준다.
④ 앞머리는 옆머리와 자연스럽게 레이어드 되게 잘라준다.
① 긴 가르마를 짧게 잘라주기 위해 핀컬핀으로 가르마를 잘라준다.
② 전기셋팅기로 머리를 말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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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① 옆쪽 볼륨이 살게 드라이를 해준다.
② 앞쪽에 볼륨이 살아야하기 때문에 가르마를 기점으로 크게 볼륨을 살린다.
▲ 퍼펙트 체인지
이번 모델은 예쁜 눈, 코, 입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깨진 밸런스와 턱 선 때문에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많이 부족했죠. 블랙이었던 머리는 라이트 브라운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미하고, 동안으로 보일 수 있게 긴 가르마를 짧게 잘라주고 가르마 오른쪽에 볼륨감을 넣어주니 훨씬 여성스럽고 동안인 여자로 변했습니다.
★김로아 원장은...·2014년 현 써지오보시 원장(2014년 2월부터)
·엔끌로에 원장·이경민 포레(아베다 크리에이브팀)
·이희헤어(교육팀, 아트팀, 대표이사 역임)
·필립&가이(런던, 뉴질랜드 근무), 유스케살롱(오사카 근무)
·비달사순 토니앤가이 아카데미 수료
·현 KBSW ‘버킷리스트’ 출연 중.
이하,
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공지사항을 띄웁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가 `일반인 뷰티 모델`을 모집합니다. 일반인 뷰티 모델은 강남 일대에서도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헤어 디자이너, 각 메이크업 브랜드에서 최고의 테크닉을 갖고 있는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만나 각자의 두상과 얼굴에 가장 잘 맞는 스타일을 함께 찾고, 그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게끔 조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원하시는 분은 아래 4가지 정보를 메일(
news@bluenews.co.kr)로 보내 주시면 연락드립니다.
채택되신 분께 자신의 스타일을 탐구할 기회를 드리며, 스타일 변신 과정은 한국경제TV 블루뉴스에서 사진과 함께 기획 기사화됩니다.
헤어는 KBS W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버킷리스트` 출연자 써지오보시 김로아 원장이 참여하는 `김로아의 워너비` 코너에서, 메이크업은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책임지는 `메이크업AtoZ` 코너에서 다룹니다. 기간은 `오픈런(Open Run)`입니다. 이 기획이 끝나는 그 날까지 계속 모집한다는 말이죠.
그럼 스타일 변신을 꿈꾸는 분들, 블루뉴스가 기다릴게요!
1. 얼굴 정면 사진 1장(보정을 거치지 않아야 합니다)
2. 원하는 분야(헤어-메이크업 중 택일)
3. 출생연도, 성별, 이름(남성도 응모 가능합니다)
4. 연락처(휴대폰 번호)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