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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까지 결합된 '고용복지+센터' 공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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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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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주민들의 고용과 복지, 문화 등이 복합적으로 제공되는 확장형 `고용복지+센터`가 개소했다.

    고용노동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서산 고용복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등 협업부처 장차관이 참석했다. 또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이완섭 서산시장, 김제식 국회의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고용복지+센터는 고용센터와 새일센터, 지자체 일자리센터 등 고용서비스기관과 복지지원팀, 서민금융센터 등 복지서민금융서비스기관이 중심으로 운영된 기존 센터에 추가로 어려운 계층에게 문화 체험과 힐링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북카페와 전시프로젝트 공간, 동아리방 등이 센터에 제공된다.

    현재 고용복지+센터는 남양주와 부산북부, 구미, 천안, 서산 등에 개소돼 있고 올해 연말까지 동두천과 칠곡, 순천, 해남, 춘천 등 5곳이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고용복지+센터의 협업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도 가졌다.

    정부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해 고용복지+센터가 빨리 안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늘과 같은 수직적·수평적 자리뿐 아니라 지역별 간담회와 워크숍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소통해 고용복지+센터가 지역의 고용복지 서비스 허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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