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상품이 만들어져 고객의 손에 닿기까지는 운반과 이동이 필수다. 또 기업과 기업 사이의 거래에서도 운송은 빠질 수 없는 과정이다. 결국 이 과정에서 얼마나 빠르게, 많은 양의 제품을 안전하게 이동하는가가 생산비를 절감하는 열쇠인 셈이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지만 팰릿은 생산성을 높이고 운송비용을 절감하는 운송자동화의 핵심도구다. 로지스올 서병륜 회장은 평생 물류사업에 매진하며 한국 물류의 표준화 선진화에 기여해왔다.
전국 8만여개 기업에서 로지스올그룹 한국 파랫트풀의 팰릿을 사용하고 있다. 물류의 기본이 되는 팰릿 임대를 통해 로지스올이 한국 산업의 대동맥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9월 15일 월요일 오후 5시 창조경제 인사이트에서는 한국에 물류산업을 개척하고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물류기업 로지스올의 성장스토리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