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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마이클 조던, 농구황제가 야구선수로 전직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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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프라이즈 마이클 조던(사진 = MBC)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농구계를 떠나 야구선수로 뛸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새삼스럽게 조명 받고 있다.

MBC ‘신기한TV 서프라이즈’ 14일 방송에서는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했던 마이클 조던의 사연이 공개됐다.

‘서프라이즈’ 마이클 조던이 전성기를 구가하던 1993년 7월, 마이클 조던의 아버지 제임스 조던이 고속도로에서 강도를 만나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프라이즈’ 마이클 조던의 팬인 10대 소년이 조던의 신발을 얻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

자신 때문에 아버지가 죽었다고 생각한 마이클 조던은 충격을 받고, 어릴 적 자신에게 야구선수가 되라고 한 아버지의 말을 떠올리며 돌연 1993년 농구계 은퇴를 선언하고 야구선수가 되기 위해 마이너리그로 향했다.

‘서프라이즈’ 마이클 조던의 야구선수 변신은 세계의 주목을 받았지만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서프라이즈’ 마이클 조던은 아버지가 생전 농구선수로서의 자신의 모습을 자랑스러워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1995년 3월, 다시 농구선수로 복귀해 제2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서프라이즈’ 마이클 조던 사연을 접한 시청자들은 “‘서프라이즈’ 마이클 조던, 다시 들어도 안타까운 이야기” “‘서프라이즈’ 마이클 조던, 야구 외도만 없었어도 더 엄청난 기록을 세웠을텐데” “‘서프라이즈’ 마이클 조던, 좀 더 젊은 나이에 시작했으면 야구선수로도 대성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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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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