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유라가 홍종현과 아슬아슬한 막대과자 게임을 선보여 화제다.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는 지난 13일 오후 5시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가상 남편 홍종현과 럭셔리 해외여행을 하기 위한 게임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막대과자를 2cm 이하로 만들면 호화로운 호텔방을 선택할 수 있는 상황. 두 사람은 2cm보다 짧은 막대과자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입술이 닿는 듯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들은 2cm 보다 짧은 1.2cm라는 최단길이 기록을 세웠다.
유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입술이 안 닿았다. 느낌이 안 났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우리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 스킨십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이랑 잘 어울린다", "우리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이랑 입술 닿았을까", "우리결혼했어요 유라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영과 박세영의 우결 작별은 키스로 마무리 됐다.
박세영은 장우영과 이별을 앞두고 눈물을 흘렸다. 박세영은 장우영과 대화를 나누던 중 결국 눈물을 흘렸다. 장우영은 말없이 박세영의 눈물을 닦아줬다.
장우영은 "되게 미치겠더라. 세영이 눈물이 너무 마지막이었다"며 "내일부터는 아닌거니까. 세영이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했다. 사라지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장우영은 박세영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박세영은 "그때 감정을 감당하기 힘들었다. 이제 더이상 고마움을 느낄 수 없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이때 장우영이 박세영에게 뽀뽀를 했다. 장우영은 "정말정말 뽀뽀해주고 싶었다. 그 눈물을 정말 멈추게 하고 싶었다. 다른 사람들이 다독거려주면 난 그냥 뽀뽀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세영은 `우결4` 하차 후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드라마 `기분 좋은 날` 촬영에 전념할 예정이며 우영은 15개월 만에 컴백하는 2PM으로 돌아가 음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두 사람 후임 커플로는 송재림 김소은이 `우결`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