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태임이 방송서 자신감 넘치는 솔직한 발언으로 남성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태임은 지난 11일 밤 방송된 JTBC `미친(美親) 유럽여행-예뻐질지도`에서 "사람들이 내가 몸매만 좋은 줄 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는 피부도 좋다. 그런데 그걸 직접 내 입으로 말하긴 그렇다"고 토로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를 통해 데뷔한 이태임은 2010년 KBS2 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서 남다른 수영복 자태를 뽐내 주목받았다.
그는 이 인기에 힘입어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 캐스팅돼, 연하인 연기자 이민기와 파격적인 정사신을 연기해 시선을 모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뻐질지도 이태임, 아 진짜 몸매 너무 좋다" "예뻐질지도 이태임, 솔직 입담 화끈하네 오늘부터 팬이다" "예뻐질지도 이태임, 클래스가 다른 몸매!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황제를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