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간담회에서 고객패널들은 농협은행에 대한 장·단점을 말하며 고객들이 바라보는 농협은행, 미래에 나아갈 방향 모색 등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농협은행은 설명했습니다.
제2기 고객패널 100명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에 걸쳐 제안, 설문조사, SNS 홍보활동 등의 미션을 수행하였다.
농협은행은 고객이 제시한 1천253건의 제안 중 588건을 각 부서에서 심사 및 정책반영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인터넷뱅킹의 이용자 편의성을 위한 계좌검색기능, 외국환거래은행 지정 대고객 이벤트 등은 이미 정책에 반영되었고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 서비스는 `15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고객의 고견을 겸허히 받아들여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고객중심경영을 정착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