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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라디오 리포터 유재석, 교통정보 소식 전하다 발끈한 사연은?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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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라디오에 진출해 화제다.

무한도전 트위터는 11일 `굿모닝FM 박명수입니다. 국민 메뚜기가 알려주는 더 빠른 실시간 교통정보`라는 글을 올렸다.

박명수는 이날 `무한도전-라디오데이` 특집으로 진행된 `굿모닝FM`을 진행했다.

박명수는 교통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리포터 유재석과 연결을 시도했다. 유재석은 자신을 자꾸 지적하는 박명수에게 "선생님께 교육받고 하는 것이다. 가만히 입 좀 다물고 계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또 박명수가 목동 등 다른 지역에 대한 교통상황을 묻자 "그곳은 제가 볼 수가 없다. 죄송하다. 볼 수 있는 모니터가 하나밖에 없다. 많이 볼 수 없다. 내 앞에 정릉터널이 보인다. 양방향 소통이 괜찮은 편이다"고 교통정보를 전했다.

MBC 무한도전 라디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BC 무한도전 라디오, 역시 무도", "MBC 무한도전 라디오, 완전 재밌어", "MBC 무한도전 라디오, 무도 흥해라", "MBC 무한도전 라디오, 추석 특집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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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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