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44)가 출연한 영화 ‘내부자들’의 스틸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1일 이병헌의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 스틸 세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병헌은 극중 정치깡패 역할의 모습을 드러냈다.
‘내부자들’은 이미 영화화된 ‘미생’과 ‘이끼’ 등으로 인기를 얻은 윤태호 작가가 연재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정치깡패 역의 이병헌, 검찰측 열혈 검사 역의 조승우, 노련한 언론사 고문 역의 백윤식 등의 내로라 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간첩’, ‘파괴된 사나이’를 연출한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병헌의‘내부자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내부자들, 기대된다”, “이병헌 내부자들, 느낌이 팍 온다”, “이병헌 내부자들, 이번 사건은 좀 해결된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