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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도경수와 이별 준비에 "작가님, 이제 나 오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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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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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환시속 인물인 한강우(디오 분)와 이별하는 장재열(조인성 분)/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쳐


    조인성이 도경수와 이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15회에서 장재열(조인성 분)은 그동안 실제라고 착각했던 자신의 환시 속 인물인 한강우(도경수 분)의 모순을 깨닫게 됐다.

    이날 재열은 다시 병원에 입원해 강우와의 이별을 준비했다. 재열은 강우의 상처투성이 발을 보며 “발 씻자”고 입을 뗐다.

    이어 정성스레 강우의 발을 닦아준 재열은 새로산 양말과 운동화까지 신겨줬다. 이는 재열의 여자친구이자 정신과 의사인 지해수(공효진 분)가 준비한 선물이었다.

    운동화 끈까지 묶은 재열은 “우리 애인이 선물을 아주 잘 골랐네”하며 목이 메이는 것을 참아냈다.

    아무말 없이 지켜보던 강우도 재열의 얼굴을 올려보며 "작가님, 이제 나 오지마요?" 하며 둘 사이의 이별을 직감했다. 재열이 강우가 실제가 아니고 `가짜`임을 깨달으며 자신의 병증을 인식하게 되면서 마지막 1회를 남겨두고 극의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도경수 이별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도경수 연기 너무 잘해",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도경수 이별 너무 애틋해",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도경수, 극중 재열의 상처가 너무 가슴아파",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도경수, 이제는 훌훌털고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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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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