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미라가 클럽 마니아 입증을 했다.
9월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테니스-국가대표와의 만남 & 첫 번째 정식 경기 편`으로 이형택, 전미라,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이규혁, 차유람, 이재훈, 양상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혁-차유람, 정형돈-성시경, 신현준-강호동, 양상국-이재훈의 복식조가 확정되고, 첫 번째 경기에 앞서 모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MC인 강호동은 출연진이 모두 모이자 인사를 전하며, 전미라에게 지난 방송을 봤느냐고 물었다.
이에 전미라는 인사를 전하려 했지만, 목소리가 갈라지는 모습으로 의아함을 자아냈다.
전미라의 목소리에 강호동은 "목소리가 이상하네요?"라고 물으며, 혹시 어제도 클럽에 다녀왔느냐고 물었다.
전미라는 이에 아니라고 손을 저었지만, 성시경은 클럽 음악 비트를 내며, 이런 음악 듣고 온거 아니냐고 물었다.
전미라는 아니라고 고개를 저으면서도 성시경의 노래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예사롭지 않은 춤 사위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