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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 넘치던 자신감 어디갔나? “예전의 기량으로 돌아가는 것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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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현지시각) 러시아의 한 매체는 “소트니코바가 휴식기에 스케이팅 기술을 개선하고 싶었으나 대단한 성과는 없었다”고 말하며 “우선 올림픽의 여운에서 벗어나 예전 기량의 회복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트니코바는 인터뷰를 통해 "하고 싶다고 해서 모든 것이 갑자기 되진 않는 법이다. 서서히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며 "돌아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모두 회복했거나 회복하는 중이거나 아직 그러지 못한 차이가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또, 소트니코바는 "예전의 기량으로 돌아가는 것은 매우 어렵다. 어느 순간 회복에 대한 희망이 사라졌다"며 "특히 피로가 누적되면 힘들다. 녹초가 돼 침대에 눕기도 한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앞서 소트니코바는 지난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더 아이스 2014`(LOTTE presents THE ICE 2014) 갈라쇼에서 거듭되는 실수와 엉덩방아를 찧어 금메달리스트인 그녀의 실력에 대해 다시 한 번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소트니코바의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트니코바, 자신감 사라졌나”, “소트니코바, 이제 좀 겸손해진건가”, “소트니코바, 김연아 선수도 그만큼 힘들었을 것”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014-2015시즌 11월 11일부터 16일 까지 6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4차 대회 ‘로스텔레콤컵’과 11월 28일부터 30일 까지 사흘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6차 대회 ‘NHK 트로피’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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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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