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현대차 인도공장과 터키공장을 방문합니다.
현대차는 정 회장이 각 지역 생산·판매 전략 점검에 나서고 추석을 맞아 해외 현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주재원들과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늘(6일) 인도로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몽구 회장은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에 위치한 인도공장을 방문해 현지전략 차량 생산 및 판매현황을 살필 예정입니다.
현대차 인도공장은 쌍트로, 이온, i10, i20 등 인도 전략 소형차를 생산합니다.
정몽구 회장은 이어 2007년 이후 7년만에 유럽 소형차 공급 거점으로 역할이 강화되고 있는 터키공장을 방문합니다.
유럽 전략 차종인 i10과 i20를 생산하는 터키공장은 올 10월부터 신형 i20를 양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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