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지원이 최진혁과 남매 인증샷을 올렸다.
지난 4일 왕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최진혁, 왕지원. 다니엘, 세라 남매 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 왕지원과 최진혁은 수수한 차림을 한 채 활짝 웃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했던 드라마 분위기와 종영의 아쉬움을 짐작케 했다.
왕지원과 최진혁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다니엘과 세라 역인 친남매로 재회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틋하게 한 바 있다.
한편, 4일 MBC‘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종영한 가운데 감우성, 최수영이 출연하는 ‘내 생애 봄날’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