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가 KBS2 `조선총잡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5일 남상미의 소속사 JR엔터테인먼트는 남상미의 `조선총잡이` 종영 소감과 함께 남상미의 사진을 공개했다.
남상미는 "정수인이어서 행복했다. 사극에서 용감하고 진취적인 여성으로 많은 걸 해볼 수 있었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마지감 촬영장에서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남상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 중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진취적인 여주인공 수인으로 분한 남상미는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눈물로, 때로는 강인하고 심지 굳은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었다. 거친 운명의 소용돌이에 맞서 남장한 선비에서 규수, 궁녀의 모습까지 변신을 거듭한 남상미는 `조선총잡이`를 통해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으며 자신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한편, 남상미는 `조선총잡이`에 이어 내달 2일 개봉 예정인 영화 `슬로우 비디오`를 통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선총잡이` 종영, 남상미 진짜 예쁘다" "`조선총잡이` 종영, 드라마 잘 봤습니다" `조선총잡이` 종영, 수고하셨어요" "`조선총잡이` 종영, 재밌는 드라마 볼 수있게 해줘서 고마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R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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