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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요즘 뭐하고 지내?" 2,3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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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리스트가 공개됐다.

최근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588명을 대상으로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를 설문조사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로 "요즘 뭐하고 지내?"와 같은 근황을 묻는 말이 33.7%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취업은 했어?" 등의 구직 여부가 18%를 차지했으며 3위는 그와 비슷한 "올해 안에는 가능하니?"등의 재촉하는 말로 나타났다.

또 4위는 "누구는 어디 합격했다더라" 등의 남과 비교하는 말이 차지해 취업 스트레스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구직자 10명 중 7명(73.1%)은 추석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고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조사결과 발표됐다.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에 누리꾼들은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결혼 이야기가 빠졌네"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비교하면 정말 기분 나쁘지"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누구를 위한 명절인가"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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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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