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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미친거 아니야', 1년4개월만에 신곡인데…'부적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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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미친거 아니야`가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지난 3일 KBS 심의실은 2PM의 새 앨범 타이틀곡 `미친 거 아니야`가 저속한 표현을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가사는 `미치려고 작정한 놈들이야/이 자식` 등이다. KBS 측은 이 가사에 대해 청소년 정서를 저해한다고 우려했다.

`미친거 아니야`는 2PM이 1년 4개월만에 발표하는 정규 4집 타이틀곡으로 멤버 준케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노래다. 바운스 디스코와 하우스를 기반으로 했으며 2PM만의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가 들어간 음악으로 알려졌다.

2PM은 오는 14일 정규 4집을 출시하며 앞서 오는 10일 뮤직비디오 공개 후 서울 강남구 클럽 옥타곤에서 프리 파티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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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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