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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이상민 부부, 집들이 선물보니? '망사+수갑' 사유리 "감기 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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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사유리 가상부부가 선물을 받았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사유리 이상민 부부가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해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수다` 멤버들은 사유리 이상민 부부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고, 사유리는 상자를 열어보고는 경악했다. 이는 상자에 야한 속옷이 들어있었기 때문.


`미수다` 멤버들은 "2세를 위한 것"이라며 가상부부인 두 사람에게 야한 속옷을 선물한 것이다. 특히 파라과이 미녀 아비가일은 "이거 입고 밤에 섹시하게 유혹해라"라고 말해 두 사람을 더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또한 크리스티나 역시 두 사람의 가상 2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넣은 머그컵과 함께 빨간색 수갑을 선물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유리는 "그 속옷을 입고 나가면 감기에 걸릴 것 같다"며 4차운 다운 발언을 했고, 이에 이상민은 "그건 집에서만 입는 거다. 절대 밖에서 입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혹시나 사람들을 웃기겠다고 하면 안 된다. 약속"이라고 신신당부해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유리 이상민 부부 은근 재미있다" "사유리 이상민 가상 부부 생활 앞으로 본방사수해야지" "사유리 이상민 중고 부부? 집들이 선물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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