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길 교통사고로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가 사망한 가운데, 권리세 역시 머리를 크게 다쳐 수술을 중단해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지난 2일 레이디스코드는 대구에서 KBS `열린 음악회` 녹화를 마친 후 서울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사망했으며, 권리세, 이소정 역시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특히 권리세는 머리와 배부위를 크게 다쳐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측 관계자는 "리세가 수원시 아주대학병원에서 장시간의 수술을 받았다”며 “그러나 혈압이 떨어지고 뇌가 너무 많이 부은 상태여서 현재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에서 맥박 체크 등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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