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가 사망했다.
오늘(3일) 새벽 1시 20분, 영동고속도로 인근에서 인천 방향으로 향하던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승합차에는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전원과 관계자 등 7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이후 멤버들과 관계자는 경기도 수원 성빈센트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멤버 고은비 양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권리세 역시 10시간의 수술을 받았지만 혈압 때문에 이마저도 중단한 상황.
이에 대해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측은 “현재 상황을 말씀 드립니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 측은 “장시간의 수술을 마친 리세는 현재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보는 중임 다른 멤버들은 모두 서울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멤버 소정은 골절상으로 부상 부위 수술을 앞두고 있다. 애슐리, 주니는 부상이 심하지 않지만 큰 충격을 받아 여러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다”며 멤버들의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故은비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 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하 전문.안녕하세요.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그룹 레이디스 코드 사고와 관련해 현재 상황을 말씀 드립니다.
장시간의 수술을 마친 리세는 현재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며, 다른 멤버들은 모두 서울에서 입원 치료 중입니다.
멤버 소정은 골절상으로 부상 부위의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애슐리, 주니는 부상 정도가 다행히 심하지 않은 상태이나
큰 충격을 받은 상태로 여러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故은비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오는 9월 5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부디 큰 슬픔과 충격을 받은 가족 분들과 회복이 필요한 멤버들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협조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