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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 할래’ 서하준-이응경, 감금 폭행 사건 부인… 길용우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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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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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만 할래’ 서하준과 이응경이 감금, 폭행 사건에 대해 모든 걸 부인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67회 방송분에서 경찰은 김태양(서하준)과 이영란(이응경)을 찾아왔고, 감금폭행 관련 사건에 대해 물었다. 피해사실을 부인하는 김태양과 함께 있던 최동준(길용우)은 둘 다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사랑만 할래’ 66회 방송분에서 최동준은 양양순(윤소정)을 계단에 떨어뜨린 것이 이영란임을 알게 되었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감금, 폭행을 당한 적 있냐는 경찰에게 김태양은 무조건 모른다고, 그런 적 없다는 답변을 했다. 119 신고에 대한 이유를 대는 경찰에게 김태양은 직접 경찰서로 가겠다는 대답을 했고, 최동준은 자신의 처남이 가해자란 사실에 경찰을 원장실로 데리고 갔다.

    최동준은 경찰을 통해 사건의 전말을 대강 알게 되었다. 이영란의 동생인 이영철이 다니는 불법 게임장에서 살인사고가 있었고, 이영철은 알리바이를 대기 위해 김태양 폭행 사건을 진술했다. 이어서 경찰은 “막상 김태양씨가 부인을 하니 알리바이를 입증하기 힘들겠습니다. 피해자와의 관계를 다그치는데 누이가 부탁한 일이라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현장에 이영란씨가 계셨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했고, 이영란이 현장에 있었단 말에 최동준은 놀랐다.


    하지만 놀라는 모습을 감추며 “살인사건의 진범이 잡히면 별 문제가 되지 않겠군요. 피해자가 부인하면 사건이 되지 않겠고요. 병원이 시끄러워 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번번이 제 아내가 뒤처리를 해주는 바람에 당황해서 그렇게 말한 걸지도 모릅니다”라고 담담히 말하며, “사건 진행에 따라서 연락을 주지 않겠습니까? 아내가 심장이 약해서요. 제가 잘 처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영란은 방문한 경찰에게 이영철이 동생은 맞지만 폭행을 사주한 적 없다고 모든 걸 부인했다.

    강민자(서우림)는 이런 사건이 이혼사유가 된다고 말하며, 변호사에게 알아보러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란은 이성을 잃고 “제발 그만 좀 하세요” 소리 질렀고, 이어서 “솔직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설 도박장에 드나들었대요. 빚을 진 모양이에요. 삼천만원이요. 고소를 당해서 책임을 지든 말든 저 상관 안할거에요. 어머니도 모른 척 하세요”라고 거짓고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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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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