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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모친상, 미국 하버드 공연 후 급히 귀국…'애도물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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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이 모친상을 당했다.

지난달 31일 이승철의 소속사 진앤뮤직웍스는 미국을 찾았던 이승철이 모친상의 비보를 접해 급히 귀국했다고 알렸다.

이승철은 통일송 `그날에` 등을 알리기 위해 UN과 하버드대 일정으로 미국에서 공연을 치렀으며 공연 후 비보를 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이 이승철은 평소 효심이 깊은 연예인으로 한 방송에서 "교사였던 어머니가 월급을 모두 털어 음악장비를 마련해주면서 가수의 꿈을 꿀 수 있었다"는 사연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빈소는 1일 오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이승철은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열린 세계 최대 NGO 행사인 ‘제65회 UN DPI-NGO 컨퍼런스’에서 공연하고, 메사추세스주 하버드대학교 메모리얼처치에서 자선 콘서트를 벌이는 등 통일 캠페인 ‘ON캠페인‘9의 공식 일정을 치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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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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