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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의 차선책' 첼시 토레스 임대, 로익 레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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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토레스 OUT, 로익 레미 IN`(사진 = 첼시FC)


`페르난도 토레스 OUT, 로익 레미 IN`

첼시가 1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익 레미(27·QPR)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1050만 파운드(약 176억 원)으로 알려졌다.

로익 레미는 입단 소감에 대해 “영광스럽다. 첼시가 나를 원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당장 가겠다’고 말했다”며 “세계 최고의 클럽에 소속돼 자부심을 느낀다. 우승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로익 레미는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4 브라질월드컵에도 참가했다.

한편, 조세 무리뉴 감독은 당초 페르난도 토레스(AC밀란 임대)를 붙잡으려 했다. 무리뉴 감독은 “토레스의 이적은 어렵다. 나는 그를 놓아줄 생각이 없다. 첼시에 최소 3명의 공격수가 필요하다”고 이적불가 배경을 설명했다. 첼시는 디에고 코스타, 디디에 드록바 등 막강한 공격진을 구축하고 있다. 토레스는 제3의 공격 옵션이었다.

그러나 자존심 상한 토레스는 에이전트를 통해 AC밀란 임대 이적을 강행했고, 무리뉴 감독은 토레스를 놓아줄 수밖에 없었다.

첼시는 토레스 빈자리를 로익 레미로 채웠다. 로익 레미는 디에고 코스타 백업 공격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한편, ‘첼시 토레스 임대, 로익 레미 영입’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 ‘첼시 토레스 임대, 로익 레미 영입’,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 ‘첼시 토레스 임대, 로익 레미 영입’, 아쉽지만 첼시의 선택을 받아들인다” “ ‘첼시 토레스 임대, 로익 레미 영입’, 토레스를 잡았어야 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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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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