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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정일우-정윤호-윤태영 합방 포착…한 방에 모이게 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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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정일우-정윤호-윤태영이 합방을 한 모습이 포착됐다. 정일우가 정윤호를 데리고 윤태영의 방에 침략한 것으로 무슨 일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첫 방송부터 연속 8회 동안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월화극 강자로 우뚝 선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 측은 1일 정일우-정윤호-윤태영이 한 방에 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린(정일우 분)과 무석(정윤호 분), 조상헌(윤태영 분)이 한 방에 모여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제 방인 듯 편안해 보이는 이린의 모습과 함께 민망해 하는 무석, 당황한 조상헌의 모습이 무슨 상황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이린이 자신과 무석 때문에 잠을 편히 못 자는 도하(고성희 분)를 위해 방을 비워주고서는 무석을 데리고 조상헌의 방으로 향한 것으로, 이린은 조상헌의 방으로 가 고개만 빼꼼 내밀고 눈치를 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깜짝 놀란 듯한 조상헌의 표정과 어두운 방안에서 쌍둥이 포즈로 잠을 청하고 있는 이린과 무석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그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조상헌을 놀라게 한 일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이린은 숨겨진 비장고에서 찾아낸 ‘야경꾼 일지’를 통해 야경꾼의 존재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고, 조상헌은 이린이 월광대군임을 알아차린바 있어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상황을 불러올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야경꾼 일지’ 정일우-정윤호-윤태영의 합방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 사람이 한 방에 모이다니! 심상치 않은 기운이 흐르네~”, “정일우 고개 빼꼼 내미는 게 너무 귀엽다~”, “드디어 야경꾼의 활동이 시작되려나? 기대돼!”, “정일우-정윤호 두 사람의 쌍둥이 포즈가 너무 귀여워~”, “윤태영 뭐에 놀란 거지? 궁금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야경꾼 일지’는 오는 2일 오후 10시부터 연속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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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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