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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장보리’ 오연서, 김지훈에 하고 싶었던 ‘키스·백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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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가 재화에게 적극적인 뽀뽀와 백허그를 했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보리는 처음으로 능동적인 자세를 취했다. 재화에게 먼저 다가가 뽀뽀와 백허그를 한 것.

재화(김지훈)는 보리(오연서)가 20년 전의 비술채의 꼬마 ‘은비’인 것을 알게 되고 감격해 있었다.

달이 밝은 밤, 두 사람은 비술채의 염색마당으로 나왔다. 재화는 “이재화가 정말 사람 하나는 제대로 봤네. 첫사랑이 짝사랑되고, 짝사랑이 완전한 LOVE가 돼버렸잖아” 라며 기쁨을 억누르지 못했다.

보리는 만약 재화가 자신과 원수로 만났거나 혹은 영숙이의 신랑이 됐어도 큰일이었다며 다행인 감정을 나타냈다.

재화는 하늘에 계신 어머니가 영숙이도, 목욕탕집 딸래미도 안되고 오직 보리만 보라고 말씀해주신 것 같다며 보리의 손에 끼워진 재화 어머니의 반지에 대해 입을 맞춘 후 어머니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보리 또한 감사의 인사를 올렸고, 재화는 당장 아버지 동후(한진희)에게 가서 보리가 은비인데 더 이상 미룰 것이 뭐가 있냐며 결혼 허락을 받을 것이라 말했다.

재화는 그래야 매일 밤마다 보리의 품에서 잘 수 있다며 응큼한 상상을 했고, 보리가 결혼해도 비단이를 꼭 끌어안고 잘 것이라고 말해 재화는 환장할 노릇이었다.


재화는 보리를 다시 애틋하게 바라보면서 주머니에 쏙 넣어 데려가고 싶다 애정을 표현했고, 보리에게 이마 키스를 해줬다.

보리는 “나도 진작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는디 오늘.. 해봐도 될랑가?” 라며 쑥스러워했다.

보리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재화의 입에 입술을 맞추고는 자신의 마음도 LOVE라며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재화는 또 다른 하고 싶은 것이 없냐 물었고, 보리는 재화의 뒤에 서서 꼭 끌어안았다.

보리는 재화가 장흥에서 떠나던 때 이렇게 매달리고 싶었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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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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