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모닝엔젤로 등장한 신세경에게 정준영이 반했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전라북도 군산에서의 3색 자유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촬영장에 모닝엔젤로 신세경이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사한 핑크색 블라우스를 입은 신세경이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짓고 있다. 미모의 여배우 등장에 정준영은 어느 때보다 해맑은 웃음을 보이며 깨방정 댄스로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고.
이는 이른 아침 촬영장에 모닝엔젤로 `1박 2일`을 찾아온 신세경이 해주는 아침식사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멤버들은 자신들을 찾아온 반가운 손님에 상큼하고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했다.
특히 막내 정준영의 눈에 띄게 설레하는 모습에 형들은 "준영이한테 3분 주자"라며 신세경과 둘만의 시간을 주는가 하면, 신세경 역시 "준영오빠"라며 화답해 신세경이 정준영에게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신세경이 모닝엔젤로 출연한 ‘해피선데이-1박2일’은 오후 31일 6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