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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운명처럼 널 사랑해’ 마지막 대본 소감 “별처럼 빛나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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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운명처럼 널 사랑해’ 마지막 대본 소감 “별처럼 빛나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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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나라가 마지막 대본을 본 소감을 전했다.

    장나라는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금 마지막회 대본을 다 읽었습니다”라며 “반짝반짝 별같이 빛났던 시간들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장나라는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재벌2세 이건(장혁)과 우연한 동침으로 임신에 이르게 돼 어쩔 수 없는 계약결혼을 하게 된 미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연약하면서도 당찬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만큼, 그 끝이 더욱 아쉽게 느껴지는 것. 이 드라마를 계기로 장혁과 장나라는 ‘명랑소녀 성공기’ 이후 12년 만에 드라마에서 재회해 찰떡 호흡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방영 내내 독특한 캐릭터 표현은 물론, 감동이 섞인 유머러스한 전개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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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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