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 개체수 급증`
최근 말벌 개체수 급증으로 인해 추석 성묘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소방방재청은 최근 사람을 공격하는 말벌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올해 늦어진 장마로 7월부터 말벌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다. 7~8월 두 달 간 전국에서 벌집 제거 요청이 6만 5000여건이 접수됐고, 이에 따른 인명피해도 1895건이나 발생했다.
말벌의 공격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벌집 발견 시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말벌이 공격할 경우 낮은 자세를 유지하고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하며, 벌이 자주 출몰하는 곳에 외출할 경우 자극적인 향수나 화장품 등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말벌 개체수 급증 소식에 누리꾼들은 "말벌 개체수 급증, 진짜 아프던데 조심해야지", "말벌 개체수 급증, 생긴것도 무섭네", "말벌 개체수 급증, 벌초할때 각별히 조심"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