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9월 문을 열 예정인 상명대 문화기술대학원의 소설창작학과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밀레는 ‘밀레소설장학금’을 신설합니다.
상명대 ‘소설창작학과’는 소설가를 꿈꾸는 일반인과 보다 체계적인 심화 창작 과정을 수학하고 싶은 문학인을 위한 대학원입니다.
박범신 작가 등 저명한 문학인들이 강단에 서 소설 창작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과 함께 밀도 높은 강의를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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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문화사업단은 인문학 위기의 시대에 인문학의 발전과 문학인들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밀레는 앞으로 상명대와 공동주최하는 문학 페스티벌 개최, 세계적인 작가들과 함께하는 창작프로그램실시 등 국내 창작 소설 발전에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밀레 한철호 대표는 “인문학 위기의 시대에 이번 산학협동이 국내 인문학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밀레 문화사업단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창작 활동에 몰두할 수 있도록 후원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