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1@사유리가 신개념 된장찌개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 사유리는 이상민에게 된장찌개를 만들어 주기 위해 동분서주 요리실력을 뽐냈지만, 사유리의 된장찌개는 실어증과 기침을 유발했다.
사유리 이상민은 저녁 장을 보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기로 결정했다. 사유리는 이상민에게 채소 손질하는 것을 도와달라 부탁했고 이상민은 기꺼이 응했다.
그런데 사유리의 된장찌개에는 우엉과 고구마, 당근 등이 들어간 굉장히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고, 이상민은 재료 손질 할 때부터 의아해했다.
사유리가 우엉을 써는 것을 보고 이상민은 거의 깍뚝썰기인데 의아해 잘게 썰었지만 사유리는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이상민은 사유리의 특이한 채소손질법부터가 의심이 갔고, 사유리의 애완견들에게 엄마 사유리가 만든 음식을 먹어봤냐며 사유리가 만든 음식에 대한 불신만 커갔다.
사유리는 된장찌개에 후추를 집어넣었고, 너무 많이 넣은 탓에 기침을 해댔다. 사유리는 국물의 맛을 봤고 전기가 전해져오는 듯 짜릿해하면서도 기침을 멈추지 못했고 이상민은 기침하는 사유리에 왜 그러냐 묻자 사유리는 자신이 생각하던 맛과 다르다며 계속 기침을 했다.
이상민 또한 사유리의 된장찌개 맛을 봤고 말하지 않고 표정으로만 말해도 다 알 수 있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상민은 실어증에 걸린 듯 말하지 못했고, 몸짓으로 “뭐야 이게? 뭘 만든 거야? 응? 이거.. 뭘 만든거냐고” 라고 말하는 듯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이상민의 반응에 할 말이 없었고, 이상민은 도저히 사유리의 된장찌개를 먹지 못하겠던지 남은 라면이 없냐 물었다.
@IMAGE2@한편, 열금부부는 안문숙과 김범수 앞에서 진한 스킨십을 이어가면서 두 사람의 사랑을 불태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었고, 진도(?)가 나가지 않는 안문숙과 김범수 커플에 지상렬이 더 이상 자신들이 뭘 해주겠냐며 격앙된 듯 말했다.
그에 김범수가 자극을 받았던지 점점 안문숙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섰고, 안문숙은 환한 웃음을 보여 두 사람의 사랑이 정말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남겼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