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홍진경 암 투병 "약 먹으면서 몸의 털이 다 빠져…" 가발을 쓴 이유

관련종목

2025-12-30 17:23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홍진경 암 투병 "약 먹으면서 몸의 털이 다 빠져…" 가발을 쓴 이유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배우 홍진경이 암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홍진경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웃음을 주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아프다는 이야기를 밝히지 않으려고 했다"며 암투병을 했던 것에 대해 입을 뗐다.


      이어 그는 "`매직아이` 기자간담회 때 가발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약을 먹으면서 몸의 털이 다 빠졌다"며, "가발을 쓰고 아이와 유치원이나 슈퍼에 가면 사람들이 정말 궁금해하더라. 그런 얘기를 매번 들을 때 마다 설명하기 힘들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홍진경은 "한번쯤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았다. 지금도 병명에 대해서 자세히 말하며 걱정 끼쳐드리고 싶지 않다. 치료가 잘 끝났고 낫는 일만 남았다. 지금도 가발이다. 한 번 벗어보라고 하지는 않을 거라고 믿고 싶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경 암 투병, 그래도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에요" "홍진경 암 투병, 아프지 마세요" "홍진경 암 투병, 건강이 최고!" "홍진경 암 투병,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볼 수 있기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