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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단발머리, 달라진 헤어? "1930년대 배경으로 한 영화 촬영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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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단발머리가 화제다.

중국 여배우 한위친은 자신의 웨이보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슈즈 브랜드 주최 패션 파티 현장에 전지현과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지현은 트레이드마크인 긴 머리를 자르고 어깨까지 오는 미디엄 헤어를 단정하게 내리고 있다. 여기에 화려한 무늬가 들어간 긴 팔 원피스로 우아함과 청순함을 더했다.

한위친은 전지현에 대해 "마음속의 유일한 여신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정말 아름답고, 우아하고 예의도 바르다. 그녀와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지현은 인터뷰를 통해 "다음 주부터 새로운 영화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 머리도 역할에 따라서 자르고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영화 `암살` 준비 중임을 밝혔다.

한편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암살`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로 2015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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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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